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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코전자, 2023년 영업이익 적자 전환

아비코전자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250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은 24.1%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516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방 산업 부진의 영향으로 반도체 및 모바일 향 매출이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반도체향 메탈 파워 인덕터와 시그널 인덕터의 매출 감소가 컸다. PCB 사업 부문 역시 고객사의 AP 생산 감소 및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수주 물량이 감소하며 매출이 감소했다.

Why it matters

아비코전자의 실적은 국내 전자부품 산업의 현황을 반영하며, 특히 반도체 및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전자부품 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로, 관련 업계의 향후 전망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스마트폰, PC 등 IT 제품 수요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자부품 수요 감소로 이어지며, 아비코전자와 같이 반도체 및 모바일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Details

  • 수동소자 사업 부문 매출 감소: 반도체향 매출 145억 원 감소, 모바일향 매출 76억 원 감소
  • PCB 사업 부문 매출 감소: 고객사 AP 생산 감소,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통신 칩, D램 등 생산 감소
  • 유형자산 증가: 증평 신공장 준공에 따른 토지 및 건물 취득, 기계장치 등 설비 투자
  • 관계기업 투자 증가: 동관역상전자유한공사 이익 증가에 따른 순자산가액 증가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1,250억 원 (전년 대비 24.1% 감소), 영업이익 -47억 원 (적자 전환), 순이익 -23.7억 원, 부채비율 28.1%, ROE -2.1%
  • 별도 기준: 매출액 516억 원 (전년 대비 30.5% 감소), 영업이익 -22억 원 (적자 전환), 순이익 32.8억 원, 부채비율 6.5%, ROE 2.9%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분석가: "아비코전자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전방 산업의 침체가 지속되는 한 실적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다. 다만, 차량용 전장 부품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아비코전자 관계자: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탈 파워 인덕터 생산 수율 향상, 서버향 제품 라인업 매출 증진 등을 통해 실적 회복에 힘쓸 것이다."

Key pages

  • p. 14: 사업 부문별 요약 재무 현황 - 아비코전자의 사업 부문별 매출, 영업이익, 총자산 정보를 비교 분석
  • p. 15: 수동소자 사업 부문 분석 - 수동소자 시장 현황, 경쟁 환경, 아비코전자의 경쟁력 분석
  • p. 16: PCB 사업 부문 분석 - PCB 시장 현황, 아비코테크의 사업 현황 및 전망 분석
  • pp. 268-281: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 분석 - 아비코전자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분석

Tags: #아비코전자 #실적발표 #적자전환 #전자부품 #반도체 #스마트폰 #PCB #차량용전장부품

Disclaimer

본 답변은 '아비코전자(주) 사업보고서 (2023.12)'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본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가 완전하고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으며, 실제 결과는 본 답 변에서 예상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답변에만 의존하지 말고 다 양한 정보를 참고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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