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2023년 탄소중립 정책 속 최대 실적 달성
한국전력기술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45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하며 2014년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석탄 화력 발전에서 LNG 및 신재생에너지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인도네시아 LNG 사업 수주, 예산변전소 ESS 건설 공사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Why it matters
- 한국전력기술의 실적은 국내 에너지 정책 변화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
- 원자력, LNG,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한국전력기술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 정부의 공공기관 재무 건전성 강화 요구 속에서도 혁신 계획 이행, 경영 부실 출자회사 청산 등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The big picture
-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이 중요해지면서 원자력, LNG,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한국전력기술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Details
- 원자력 부문: 신한울 3,4호기 종합설계용역, UAE 원전 종합설계용역, 원전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한 APR1000 표준설계인가 사업 등 수행
- 원자로 부문: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 원자로계통설계용역, 혁신형 SMR 계통설계 용역, UAE원전 원자로계통설계용역 등 수행
- 에너지신사업 부문: 인도네시아 PLN 가스엔진발전소 EPC 사업, 제주한림해상풍력 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 사업, 표준가스복합 및 신재생 EPC 사업 수주 노력
- 경영 혁신: 전략기획본부 신설, 권역별 해외지사 통합, 조달처 신설, 경상경비 절감, 경영 부실 출자회사 청산 등 추진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5,451억원 (전년 대비 7.9% 증가)
- 연결기준 영업이익: 267억원 (전년 대비 121% 증가)
- 신재생에너지 사업 비중: 10% (2023년)
- 부채비율: 56.22%
- 유동비율: 180.7% (전년 대비 26.9%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에너지 전문가: "한국전력기술의 실적은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에너지 산업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의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 증권 분석가: "한국전력기술은 탄탄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해외 시장 진출 확대,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시민단체: "한국전력기술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해야 한다. 동시에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Key pages
- p. 9: 사업 개요: 한국전력기술의 사업 분야 및 주요 사업 내용
- p. 23: 시장의 여건 및 영업개황: 원자력, 원자로, 에너지신사업 각 부문의 시장 현황 및 전망
- pp. 32-34: 연결 재무제표: 한국전력기술의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
- p. 190: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경영 실적 분석 및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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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사업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예측 정보는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들의 예상 반응은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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