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2023년 매출 증가에도 당기순손실 기록
유성기업은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3,114억원을 달성했으나, 28억 7천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4.96% 증가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법인세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결과다.
Why it matters
유성기업은 국내 자동차 엔진 부품 시장의 주요 업체 중 하나로, 회사의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반적인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이번 실적 발표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자동차 부품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자동차 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은 자동차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이는 부품 업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성기업은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가를 이뤄냈지만, 수익성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Details
- 유성기업의 주요 제품은 피스턴링, 실린더라이너 등 자동차 엔진 부품이다.
- 주요 고객사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등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다.
- 2011년 발생한 노동조합 파업 사태 이후 다수의 소송이 진행되었으며, 2021년 1월 금속노조와의 교섭이 타결되면서 관련 소송은 종결되었다.
- 2023년에는 관계회사 상품 매출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2023년 매출액: 3,114억 6천 9백만원 (전년 대비 4.86% 증가)
- 연결 기준 2023년 당기순이익: 137억 5천 5백만원
- 별도 기준 2023년 매출액: 3,100억원
- 별도 기준 2023년 당기순손실: 28억 7천만원
- 2023년 부채비율: 31.18% (전년 대비 증가)
- 2024년 예상 투자액: 유성기업 45억원, Y&T파워텍 50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유성기업의 실적은 자동차 부품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노동계: "회사는 과거 노동조합 파업 사태 이후 노사 관계 개선에 노력해왔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 회사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 경영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가를 이뤄낸 것은 긍정적이다. 2024년에는 경영 합리화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Key pages
- p. 13: 회사 개요 및 사업 현황 (주요 사업, 시장 경쟁 환경, 연결대상회사 정보)
- pp. 15-17: 산업 분석 및 시장점유율 (자동차 부품 산업의 특성, 경쟁 요소, 유성기업의 시장점유율)
- p. 25: 매출 및 수주 상황 (제품별 매출 현황, 판매 경로 및 전략)
- pp. 43-45: 연결 및 별도 요약재무정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자산총계, 부채총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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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 내용의 정확성을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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