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텍, 2023년 영업손실 881억원 기록...반도체 시장 침체 직격탄
(주)심텍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19억원, 영업손실 881억원, 당기순손실 1,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39%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된 것이다. 회사 측은 반도체 시장 침체와 전방 시장 수요 감소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y it matters
(주)심텍은 국내 주요 반도체 패키지용 PCB 제조업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따라서 (주)심텍의 실적 부진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업계 전반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주)심텍을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사업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Details
- (주)심텍은 반도체 칩을 메인보드에 실장할 때 사용되는 Package Substrate와 메모리 반도체 칩을 확장 시켜주는 Module PCB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 2023년 Module PCB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5% 감소했으며, Package Substrate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9% 감소했다.
- 회사 측은 고부가가치 System IC 향 시장 매출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419억원 (전년 대비 39% 감소)
- 2023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881억원 (적자 전환)
- 2023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1,151억원
- 2023년 연결기준 부채비율: 150% (전년 대비 43%p 증가)
- 2023년 연결기준 자기자본비율: 40% (전년 대비 8%p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애널리스트: "반도체 시장 침체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 (주)심텍의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와 System IC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주)심텍 관계자: "반도체 시장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원가 절감 노력을 지속하여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17-38): PCB 산업의 특성,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주요 제품 및 매출 현황, 시장점유율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9-228):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주요 재무비율, 주석 등
-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pp. 229-239): 경영실적 분석, 재무상태 분석, 투자 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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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미래에 대한 예측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결과는 본 기사에 제시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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