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 2023년 매출 543억원 기록…영업손실 80억원
일진디스플레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43억원, 영업손실 80억원, 당기순손실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터치스크린 사업 부진과 금융비용 부담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23년 평택공장 유휴자산 매각을 진행했으며 2024년 1월 31일에 매각을 완료했다. 또한, 안정적인 영업이익 실현을 위한 자구 계획을 진행 중이다.
Why it matters
일진디스플레이는 국내 유일의 LED 소재 공급업체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The big picture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 LED 업체들의 저가 공세 심화 속에서 일진디스플레이는 사업 다각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Details
- 터치스크린 사업 부문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매출이 전년 대비 63.77% 감소했다.
- 사파이어 웨이퍼 사업 부문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18.30% 증가했다.
- 회사는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평택공장 유휴자산 매각을 진행했으며, 2024년 1월 31일 매각을 완료했다. 매각 대금은 약 485억원이다.
- 회사는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터치, 지문인식 센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43억원 (전년 대비 56.30% 감소)
- 2023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80억원
- 2023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149억원
- 2023년 말 유동자산: 28,619백만원 (전년 대비 6,380백만원 감소)
- 2023년 말 자본총계: 25,500백만원 (전년 대비 3,431백만원 감소)
- 2023년 말 부채비율: 338.78%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일진디스플레이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이다. 스마트폰 시장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속에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 경영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혁신적인 R&D 활동과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포스터치, 지문인식 센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 12: 사업 부문별 현황 (사파이어 사업부, 터치 사업부)
- p. 17: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 pp. 28-31: 연결재무제표
- pp. 95-99: 재무제표
Tags: #일진디스플레이 #사파이어웨이퍼 #터치스크린 #마이크로LED #실적발표 #유동성 #자구계획
Disclaimer
본 요약은 "일진디스플레이(주) 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요약은 정보 제공의 목적일 뿐이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 요약에 포함된 정보는 회사의 견해를 반영한 것이며,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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