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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레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2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477억 원, 영업손실 108억 원, 당기순손실 15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코스텍시스템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68억 9660만원, 영업이익 3억 5001만원, 당기순손실 2211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2.9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반도체 장비 시장의 호황과 마이크로 LED 전사장비 사업의 성장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큐엠씨는 2023년 매출액 102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인한 투자 위축을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2분기 이후 반도체 장비 부문 및 미니 LED, 마이크로 LED 장비, 차량 전장 장비 부문에서 추가 수주 확보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일진디스플레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43억원, 영업손실 80억원, 당기순손실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터치스크린 사업 부진과 금융비용 부담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23년 평택공장 유휴자산 매각을 진행했으며 2024년 1월 31일에 매각을 완료했다. 또한, 안정적인 영업이익 실현을 위한 자구 계획을 진행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10,324억 원, 영업이익은 494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IT 시장의 수요 감소 영향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고단가 자동차 부문은 지속 성장하고 있어 향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채가 소폭 증가했지만, 순차입금은 32% 감소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한 5,053억원을 기록했지만, 고마진 제품 매출 부진과 재고 손실 등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엔지니어링은 2023년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화권 및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의 설비투자 감소로 인해 해외 매출과 내수 매출이 모두 감소한 영향이다. 하지만, 회사는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상호저축은행 등 신규 사업 부문 진출을 통해 이윤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부상에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은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95억 원, 영업손실 52.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사는 LCD, OLED 등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최근 전세계적인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 여파로 고객사들의 투자가 위축되면서 실적이 악화되었다. 그러나 10월 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하면서 최대주주가 에이치비씨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에서 (주)에이치비홀딩스그룹으로 변경되었다. 유상증자 대금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