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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디스플레이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2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계열사인 일진에스앤티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9억 5천만 원, 영업이익 5억 9천 5백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7.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1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사파이어 웨이퍼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과 터치스크린 패널 사업 부문의 구조조정 효과가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543억원, 영업손실 80억원, 당기순손실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터치스크린 사업 부진과 금융비용 부담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2023년 평택공장 유휴자산 매각을 진행했으며 2024년 1월 31일에 매각을 완료했다. 또한, 안정적인 영업이익 실현을 위한 자구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일진디스플레이는 해외 생산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자산 일부를 매각하여 신규 사업 투자 자금을 확보하고 재무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12월 29일 공시된 정정 공시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소재 토지 및 건물 등 일부분이며, 양도 기준일은 2024년 1월 31일입니다.

엘비루셈이 일진디스플레이의 평택 공장 인수를 당초 계획보다 한 달 가량 늦춘 2024년 1월 31일로 연기했습니다. 이는 산업단지 신규 입주 지연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0억원, 영업손실 7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터치사업부의 실적 악화와 손상차손 인식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