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2023년 영업손실 48.2억원 기록…반려동물 캡슐내시경 사업 본격화

인트로메딕은 2023년 매출액 101.5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손실 48.2억원, 당기순손실 68.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글로벌 경제 위축, 내수 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사업을 본격화하며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Why it matters

• 인트로메딕은 국내 유일의 캡슐내시경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영업적자 극복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사업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어 상장 폐지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The big picture

인트로메딕은 혁신적인 의료기기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지만, 경쟁 심화와 시장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 진출, 신제품 개발,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한국거래소의 상장 폐지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다.

Details

•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3% 증가한 101.6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손실은 48.2억원, 당기순손실은 68.6억원으로 적자 지속되었다.
• 신제품 홍보, 재감사 비용 증가 등으로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했다.
• 유형자산처분이익, 수입임대료 발생 등으로 영업외수익은 증가했지만, 이자비용 및 유형자산 손상차손 등으로 영업외비용 또한 증가했다.
•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 사업 본격화로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
• 2022년 재무제표 재감사로 연결회사의 결손금과 자본총계가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감소했다.
• 2021년 및 2022년 감사보고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 폐지 요건 발생했으며, 2023년 내부회계관리제도 의견 거절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되었다.
•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2024년 12월 28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며, 기간 종료 시 상장 폐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By the numbers

• 2023년 매출액: 101.5억원 (전년 대비 2.83% 증가)
• 2023년 영업손실: 48.2억원
• 2023년 당기순손실: 68.6억원
• 2023년 주당순손실: 178원
• 2023년 부채비율: 128.60%
• 2023년 유동비율: 98.50%

What they’re saying

• 증권 전문가: "인트로메딕은 반려동물 시장 진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거래소의 상장 폐지 여부 결정과 향후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 업계 관계자: "반려동물용 캡슐내시경은 기존 내시경 검사 대비 편의성이 높아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크다. 인트로메딕은 국내 유일의 관련 기술 보유 기업으로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35: 2023년 주요 사업 실적 및 재무 상태 요약
• pp. 36-37: 영업 실적 및 재무 상태 분석
• p. 88: 2022년 재무제표 재작성에 대한 설명
• p. 90: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및 개선기간 부여에 대한 내용
• p. 100: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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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인트로메딕 사업보고서 (2023.12)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문서에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의 미래 실적은 예측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에는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