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노믹스, 2023년 영업손실 93억원 기록...계속기업 불확실성 증대
클리노믹스는 2023년 사업연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11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7억원 감소했습니다. 영업손실은 240억원, 당기순손실은 325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법인의 코로나19 분석 서비스 매출 감소와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설정, 연결대상 회사의 적자 확대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Why it matters
클리노믹스의 2023년 실적 악화는 코로나19 특수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미국 법인의 실적 부진과 대규모 대손충당금 설정은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클리노믹스는 유전체 분석 및 액체 생검 기술을 기반으로 암 조기 진단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수익성 확보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Details
- 미국 법인 실적 부진: 클리노믹스 미국 법인은 2023년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23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분석 서비스 매출 감소와 184억원 규모의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설정이 주요 원인입니다.
- 연결대상 회사 적자 확대: 클리노믹스 유한회사 코앤에프, Clinomics Europe Kft 등 연결대상 회사들이 적자를 기록하며 연결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국내 사업 부진: 클리노믹스는 국내에서도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 감소와 전환사채 조기상환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 관계회사 지분법 손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114억원 (전년 대비 117억원 감소)
- 영업손실: 240억원
- 당기순손실: 325억원
- 자산: 743억원 (전년 대비 228억원 감소)
- 부채: 358억원 (전년 대비 81억원 감소)
- 자본: 385억원 (전년 대비 147억원 감소)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클리노믹스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 업계 관계자: "액체 생검 기반 암 조기 진단 시장은 잠재력이 크지만,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클리노믹스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회사 관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연구개발과 사업 다각화 노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Key pages
- p. 22: 사업의 내용 - 클리노믹스의 사업 모델과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
- pp. 95-104: 연결재무제표 - 클리노믹스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에 대한 상세 정보
- p. 264: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 경영진이 분석한 2023년 실적 악화의 원인과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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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들은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지만,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투자설명서 등 관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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