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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2023년 매출 414억원 달성에도 260억원 당기순손실 기록

IT 전문기업 이트론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414억원을 달성했으나, 영업손실 80억원, 당기순손실 26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다변화를 위해 출자한 더웰스메티스 사모투자합자회사의 투자 손실과 원가율 상승, 판관비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Why it matters

이트론은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중견 IT 기업으로,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2023년 실적 악화는 회사의 경영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2023년 5월 발생한 횡령 및 배임 혐의는 회사의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제기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The big picture

이트론은 기존 사업의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 손실과 경영 악재가 겹치면서 오히려 재무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회사는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개선 계획 이행을 통해 상장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사업 부문별 실적: 서버 및 스토리지 부문 매출 295억원, 분석기 제조 및 판매 부문 118억원, 기타 사업 부문 18억원.
  • 주요 손실 원인: 더웰스메티스 사모투자합자회사 투자 손실, 원가율 상승, 판관비 증가.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2023년 5월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으로 실질심사 대상 지정.
  • 개선계획 이행: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개선 계획 이행 중.

By the numbers

  • 매출액: 414억원 (전년 대비 42% 감소)
  • 영업손실: 80억원 (전년 대비 적자 전환)
  • 당기순손실: 260억원 (전년 대비 적자 확대)
  • 부채비율: 141.23% (전년 대비 18%p 증가)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이트론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하다. 신사업 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아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 한국거래소: "이트론이 제출한 개선 계획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할 것이다."
  • 이트론: "개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경영 정상화를 이루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Key pages

  • p. 16: 사업 개요 - 이트론의 주요 사업 부문과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pp. 82-85: 연결 재무제표 - 이트론의 재무 상태를 자세히 보여준다.
  • p. 127: 2023년 5월 30일 발생한 횡령 및 배임 혐의 관련 공시 내용 - 이트론의 상장폐지 가능성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Tags: #이트론 #IT #실적악화 #상장폐지 #신사업 #횡령 #배임 #개선계획

Disclaimer

본 답변은 공개된 사업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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