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2023년 실적 부진 속 친환경 전략 박차

(주)영풍은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77% 감소한 1조 546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142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주력 사업인 아연 제련 부문의 국제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환경투자 및 전력비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환경개선 노력을 통해 친환경 종합비철금속 전문회사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계획이다. 종속회사들은 전반적인 반도체 업황 침체 속에서도 고객사 확보와 신제품 개발,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영풍의 2023년 실적은 국내 비철금속 업계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또한, 영풍의 친환경 전략과 종속회사들의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은 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아연 수요 둔화로 인해 아연 가격이 하락하면서 영풍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영풍은 친환경 전략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 비철금속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Details

제련 부문: 아연 국제 가격 하락으로 매출액 감소, 환경 투자 및 전력비 증가로 영업손실 발생.
PCB 부문: (주)인터플렉스는 신규 모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가 하락으로 매출 소폭 감소, 수익성 감소. (주)코리아써키트는 전방 시장 침체로 매출 급감, 신규 투자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 전환. 영풍전자는 전반적인 반도체 업종 침체로 매출 감소, 고객 의존도 완화 및 생산 효율화 추진. 테라닉스는 중국발 저가 공세 속에서도 선제적 기술 개발 및 고품질 제품으로 경쟁력 확보.
반도체 부문: 시그네틱스는 반도체 시황 악화로 매출 감소, 적자 전환. 하지만 2024년 시장 회복세에 따라 매출액 증가 및 수익성 개선 예상.

By the numbers

매출액: 1조 5466억원 (전년 대비 13.77% 감소)
영업이익: -1424억원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 -834억원
부채비율: 30.0% (연결 기준)
자기자본비율: 76.92%
아연 국제 가격: 평균 U$2,649.04/MT (전년 대비 24% 하락)
아연 정광 평균 구매단가: 1,328,343원 (전년 대비 533,583원 하락)
임대 사업 부문 매출액: 406억원 (총매출액의 2.62%)
유통 사업 부문(휴게소) 매출액: 98억원

What they’re saying

증권 업계 분석가: "영풍의 2023년 실적은 아연 가격 하락과 환경 투자 비용 증가라는 예상된 악재를 반영한 결과다. 하지만, 친환경 전략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는 상승할 것이다."
환경 단체 활동가: "영풍의 환경 개선 노력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과거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속적인 환경 개선 노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개요 (p. 8): 영풍의 사업 개요 및 주요 종속회사 정보
사업 부문별 정보 (pp. 9-14): 제련 부문, 전자부품 부문, 반도체 부문, 기타 사업 부문에 대한 상세 정보
재무 정보 (pp. 47-54): 연결 재무제표 및 요약 재무 정보
리스크 관리 (pp. 139-146): 영풍의 주요 리스크 요인 및 관리 방안
환경 관련 사항 (p. 294): 영풍의 환경 관련 제재 현황 및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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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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