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비젼, 2023년 영업손실 802억원 기록…계속기업 불확실성 우려

디지털 사이니지 제조업체 엘리비젼은 2023년 사업보고서에서 80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839억원으로, 누적 손실이 지속되면서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엘리비젼은 부채 상환 및 자금 수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시행되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설치 제도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엘리비젼의 2023년 실적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 악화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보여준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결정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엘리비젼이 제시한 해결 방안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big picture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다. 엘리비젼은 누적 손실과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재무 구조 개선이 시급한 과제이다.

Details

엘리비젼은 2023년 3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1174억원의 판매관리비 지출로 80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 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2530억원 초과하며, 총부채는 총자산을 2939억원 초과한다.
엘리비젼은 부채 상환을 위해 2024년 2월 11.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10월~11월 중 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안에 따라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 설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By the numbers

2023년 영업손실: 802억원
2023년 당기순손실: 839억원
2023년 말 유동부채: 2866억원
2023년 말 유동자산: 335억원
2024년 2월 유상증자 규모: 11.8억원
2024년 10월~11월 예정 전환사채 발행 규모: 5억원

What they’re saying

투자 전문가: "엘리비젼의 계속기업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서는 제시된 자금 조달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과 수익성 개선이 필수적이다. 특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
업계 관계자: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으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수요가 증가할 것은 분명하지만,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도 높다. 엘리비젼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Key pages

p. 14: 사업의 개요 - 엘리비젼의 주요 사업 및 신규 진출 사업(MIRAVO, 무인결제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
pp. 29-31: 재무상태표 - 엘리비젼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을 보여주며,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는 데 중요
p. 32: 손익계산서 - 엘리비젼의 매출, 매출원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경영 성과를 나타냄
p. 58: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 엘리비젼이 직면한 계속기업 불확실성과 해결 방안에 대한 상세 정보

Tags: #엘리비젼 #디지털사이니지 #영업손실 #계속기업불확실성 #배리어프리키오스크

Disclaimer

본 답변은 엘리비젼이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본 답변은 투자 권유나 자문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