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 2022년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재무구조 악화 심화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는 2022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며 재무구조 악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경영권 변동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Why it matters

아스트의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악화는 항공산업의 회복과 동시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 부품 업체들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특히 최대주주 변경과 유상증자는 회사의 미래 전략 변화를 예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보잉과 에어버스 등 주요 항공기 제작사들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항공 부품 업체들은 높은 부채비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스트 역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Details

아스트는 2022년 매출액 162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2.9%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액 1438억원보다 12.8%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99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지만, 전년 대비 손실 규모는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278억원으로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확대되었습니다.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 부채비율은 2222.6%로, 전년 대비 1469.5%p 증가했습니다.
아스트는 2023년 3월 10일 최대주주가 김희원에서 알파에어로 유한회사로 변경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알파에어로 유한회사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아스트의 신주 15,855,039주를 취득했습니다.
아스트는 제6회차 전환사채를 알파에어로 유한회사에게 발행(발행가액 : 400억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y the numbers

2022년 매출액: 1621억원 (전년 대비 102.9% 증가)
2022년 영업손실: 99억원 (전년 대비 손실 감소)
2022년 당기순손실: 278억원 (전년 대비 손실 확대)
2022년 말 부채비율: 2222.6% (전년 대비 1469.5%p 증가)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관계자: "아스트의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재무구조 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다. 향후 알파에어로 유한회사의 자금 지원과 경영 정상화 노력이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항공업계 관계자: "글로벌 항공 여객 수요 회복과 함께 아스트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높은 부채비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Key pages

p. 86: 2022년 요약 연결재무정보. 아스트의 실적과 재무상태를 요약적으로 보여줍니다.
pp. 87-93: 연결 재무상태표. 아스트의 자산, 부채, 자본 현황을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pp. 89-92: 연결 손익계산서,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아스트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pp. 91-93: 연결 자본변동표. 아스트의 자본금 변동 내역을 보여줍니다.
pp. 254-258: 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 아스트 경영진이 분석한 회사의 경영성과와 재무상태, 시장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p. 279: 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용. 알파에어로 유한회사와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ags: #아스트 #항공기부품 #실적개선 #재무구조악화 #최대주주변경 #유상증자 #전환사채

Disclaimer

위 답변들은 기업공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미래 실적과 경영환경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결과는 예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투자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