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기록하며 험난한 경영환경 직면

다이나믹디자인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71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어려운 경영환경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급격한 감소세를 보여주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회사는 중국 시장 철수 이후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생산 기지 확보 및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Why it matters

다이나믹디자인의 1분기 실적은 국내 타이어 금형 산업의 현 상황을 반영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회사의 향후 대응 전략과 실적 개선 여부는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이며,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회복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등 다이나믹디자인을 둘러싼 대외 환경은 녹록지 않습니다. 특히, 중국 로컬 타이어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의 중국 시장 철수는 다이나믹디자인의 경영 전략 수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이나믹디자인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3D 프린팅 기술 활용 등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위기를 돌파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Details

•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9억 원, 영업손실 71억 원, 당기순손실 215억 원 기록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
• 주요 원인: 글로벌 경기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공급망 불안
• 중국 로컬 타이어 업체들의 저가 공세 심화,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의 중국 시장 철수 가속화
• 회사는 동남아 지역으로 생산 기지 이전 추진, 고인치 및 전기차용 타이어 금형 수요 증가에 대응
• 3D 프린팅 기술 활용한 신사업 추진 및 관리 조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 지속

By the numbers

• 매출액: 189억 원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 영업손실: 71억 원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 당기순손실: 215억 원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 대손충당금: 57억 7,700만 원 (2024년 1분기말 기준)
• 해외 매출 비중: 80% 이상

What they’re saying

• 증권 업계 전문가: "다이나믹디자인의 실적 부진은 예견된 결과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회사가 3D 프린팅 등 신사업 추진과 동남아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 타이어 업계 관계자: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의 생산 기지 이전 움직임은 다이나믹디자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회사가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로 고객사를 확보한다면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주요 사업 부문
• p. 17: 타이어 금형 및 제조 설비 산업 현황
• p. 19: 산업 성장성 및 경기 변동 특성
• p. 21: 회사의 경쟁상 강점 및 시장 점유율
• pp. 32-34: 주요 종속회사 정보 및 재무 현황
• p. 42: 연결 재무제표
• p. 80: 개별 재무제표
• p. 125: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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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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