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공급 확대 및 신규 백신 개발 박차

유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의 공급량 증가 및 신규 백신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콜레라 백신 생산시설 증설과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접합백신, 호흡기세포융합, 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 개발 등 다양한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Why it matters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유일의 WHO 사전적격성평가(PQ) 승인 콜레라 백신 생산 기업이다. 콜레라 백신 공급 확대는 글로벌 보건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매출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규 백신 개발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백신 주권 확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The big picture

유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백신 시장의 성장과 국제기구의 백신 수요 증가에 발맞춰 콜레라 백신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하고 있다.

Details

•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 공급 확대: 유니세프에 대한 콜레라 백신 공급량은 2022년 3,005만 도즈에서 2024년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 접합단백질 CRM197 활용 백신 개발: 장티푸스 접합백신(EuTCV)은 필리핀 임상 2/3상 완료 후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폐렴구균 접합백신(EuPCV) 및 수막구균 접합백신(EuMCV)은 임상 1상을 완료했다.
• 면역증강제 EuIMT 기반 바이러스 백신 개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과 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은 2024년 임상 1상 IND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유코백-19)은 해외 임상 3상을 종료하고 2024년에 결과 보고서를 수령할 예정이다.
• CRMO 사업 확대: 스웨덴 SBH사와 ETVAX(대장균 백신)에 대한 CMO 계약을 체결하여 위탁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중소 바이오업체들의 임상 시료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콜레라 백신 연간 생산 능력: 3,300만 도즈, 추가 증설 규모: 3,300만 도즈
• 2022년 콜레라 백신 공급량: 3,005만 도즈
• 빌앤멜린다게이츠 재단 지원금: 콜레라 백신 생산시설 증설 900만 달러, 수막구균 백신 개발 419만 달러
• 코로나-19 백신 정부 출연금: 94억 원, 총 사업비: 126억 원, 임상 3상 정부 지원금: 189억 원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유바이오로직스의 콜레라 백신 생산시설 증설은 글로벌 콜레라 백신 공급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회사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 투자 전문가: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이외에도 다양한 백신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면역증강제 EuIMT 기술은 다양한 백신 개발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 보건 전문가: "유바이오로직스의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접합백신 개발은 국내 백신 주권 확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제 보건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주요 사업, 주소, 연혁 등을 소개한다.
• 사업의 내용 (pp. 8-33): 콜레라 백신, 신규 백신 개발, CRMO 사업 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 재무제표 (pp. 34-80): 회사의 재무 상태, 손익 현황, 현금 흐름 등을 보여준다.
• 주요 계약 및 연구 개발 활동 (pp. 17-24): 콜레라 백신 판매 계약, 신규 백신 개발 현황, 연구 개발비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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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유바이오로직스의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투자자는 직접 보고서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래 예측 정보는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