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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레오에스지 (구, (주)큐로컴)는 2024년 8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 (주)크레오에스지는 솔루션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더불어 신약 및 백신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크레오에스지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1,892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나, 1,49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종속회사인 이뮤노백스바이오와 Inferrex Ltd.의 신약 및 백신 개발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크레오에스지는 핵심 사업인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꾸준한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후화된 데이터베이스를 안정적인 시스템으로 변환하는 마이그레이션 사업을 확대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의 공급량 증가 및 신규 백신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콜레라 백신 생산시설 증설과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접합백신, 호흡기세포융합, 대상포진 바이러스 백신 개발 등 다양한 사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

차백신연구소가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주)큐로컴은 2023년 3분기 누적 2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13억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큐로컴은 금융 IT 솔루션 및 IT 기기 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하면서, 종속회사인 (주)스마젠을 통해 AIDS 백신, COVID-19 백신 등 신약 및 백신 개발 사업에도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