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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2024년 1분기 매출 543억원으로 전년대비 18.7% 증가

삼일제약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43억원,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7%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543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당기순손실 8.9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삼일제약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제약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세와 회사의 미래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과 베트남 안과 CMO 사업의 본격적인 가동에 따른 실적 변화가 주목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은 고령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삼일제약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 전문의약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 글로벌 안과 CMO 공장을 준공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향후 삼일제약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Details

  • 매출 증가: ETC 주요 품목인 리박트 등의 꾸준한 성장과 안과, CNS 영업본부의 매출 증가가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 당기순손실: 전환사채, 교환사채 발행에 따른 이자 비용 증가, 연구개발비 증가, 베트남 법인 설립 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당기순손실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베트남 CMO 사업: 2022년 11월 베트남에 글로벌 안과 CMO 공장을 준공하고, 현재 GMP 승인을 준비 중이다. 향후 글로벌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위탁개발 및 생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매출액 54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 영업이익 21.1억원, 당기순손실 17.4억원
  • 별도 기준: 매출액 54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 영업이익 35.4억원, 당기순손실 8.9억원
  • 베트남 CMO 공장 투자 금액: 당분기말 기준 327억원 (전환사채 및 교환사채 발행 자금)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삼일제약은 전문의약품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CMO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다만, 당분기 당기순손실은 투자 확대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되며, 향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제약업계 관계자: "삼일제약은 안과, 간질환, 소화기계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제약사로, 오리지널 품목의 기술도입과 제네릭 제품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베트남 CMO 사업 진출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선택이 될 것이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개요: 삼일제약의 사업 현황, 주요 제품, 중장기 성장 전략 등에 대한 정보 제공
  • p. 17: 매출 및 수주상황: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과 판매 경로에 대한 정보 제공
  • pp. 31-32: 나. 회사의 현황: 국내 제약 시장 현황과 삼일제약의 시장점유율, 경쟁 환경 등에 대한 정보 제공

Tags: #삼일제약 #제약 #실적 #CMO #베트남 #전문의약품 #안과 #리박트 #당기순손실

Disclaimer

본 답변은 삼일제약이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회계 정보의 특성상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며, 본 답변이 절대적으로 정확하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답변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도 참고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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