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에어로보틱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307억원 기록
해성에어로보틱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18억원, 영업손실 307억원, 당기순손실 2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로봇, 항공우주, 군수산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Why it matters
해성에어로보틱스는 국내 유일의 로봇용 정밀 감속기 양산 기업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1분기 실적 악화는 로봇 산업 전반의 침체와 맞물려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로봇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 둔화로 인해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의 성장 둔화가 국내 로봇 부품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성에어로보틱스의 실적 악화는 국내 로봇 산업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Details
- 해성에어로보틱스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3,4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7억원, 21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 회사는 주력 사업인 승강기용 감속기 부문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 사업인 로봇용 감속기 부문의 매출 부진과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해성에어로보틱스는 로봇, 항공우주, 군수산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By the numbers
구분 | 2024년 1분기 | 2023년 1분기 | 증감률 |
---|---|---|---|
매출액 | 3,418억원 | 1,948억원 | 75.5% |
영업이익 | -307억원 | -256억원 | 적자전환 |
당기순이익 | -216억원 | 290억원 | 적자전환 |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해성에어로보틱스의 실적 악화는 예상보다 심각하다. 하지만, 로봇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회사의 신규 사업 진출은 긍정적인 신호다. 향후 실적 개선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 로봇업계: "해성에어로보틱스의 로봇용 감속기는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22: 사업의 내용 - 로봇, 항공우주, 군수산업 진출 목적과 시장 현황, 회사의 경쟁력 등
- p. 57: 연구개발 활동 - 로봇용 감속기 기술 경쟁우위 요약, 선진 제품 대비 품질 및 가격 경쟁력 확보
- pp. 60-61: 요약 재무 정보 - 2024년 1분기 실적과 전년 동기 대비 실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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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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