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1분기 영업손실 109억원...바이오의약품 사업 확장 지속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0억원, 영업손실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폭이 줄었다. 당사는 2022년 바이오의약품 생산 기업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하여 바이오시밀러 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에이프로젠과 협력하여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생산 및 상업화를 진행 중이다.

Why it matters

이 보고서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합병 이후 바이오의약품 사업 진출 현황과 경영 성과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성장과 당사의 미래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을 제공합니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제약사들도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합성의약품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CMO 및 CDMO 사업을 확대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Details

사업 부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제약사업부문과 바이오사업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제약사업부문은 합성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바이오사업부문은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합니다.
주요 제품: 당사는 순환계용약, 중추신경계용약, 소화기관용약, 항생물질제제 등 다양한 제네릭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GS071), 리툭산 바이오시밀러(AP056), 허셉틴 바이오시밀러(AP063) 등이 개발 중입니다.
생산 시설: 경기도 화성시 소재 공장에서 합성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공장에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연구 개발: 당사는 기존 및 신규 제네릭의약품과 개량신약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의약품 관련 연구개발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매출액: 1분기 연결 기준 120억원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
영업손실: 1분기 연결 기준 109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연간 배양액 280만 리터 이상, 항체 원료의약품 3,000kg 이상
연구개발비: 1분기 53억원 (매출액 대비 44.48%)
최대주주: ㈜에이프로젠 (지분율 53.77%)

What they’re saying

증권 분석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CMO 및 CDMO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에이프로젠과의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자: "합병 이후 실적 개선이 아직 미흡하지만, 바이오의약품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Key pages

p. 12: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 배경과 목표, 시장 규모 및 성장성 분석
p. 29: 주요 연구개발 인력 현황
p. 31: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 설명 (GS071, AP056, AP063)
pp. 44-46: 연결 재무제표
p. 50: 연결 현금흐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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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가 정확하다는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