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2024년 1분기 114억 매출 달성

(주)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11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수치다. 영업손실은 24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회사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아크릭솔리맙의 임상 1/2a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 중인 12개의 파이프라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Why it matters

와이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실적은 코스닥 상장 이후 첫 분기 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을 통해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핵심 파이프라인인 아크릭솔리맙의 기술 이전 성공 여부는 회사의 미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The big picture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회사는 혁신적인 항체 신약을 개발하여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과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하는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Details

• 아크릭솔리맙(YBL-006): PD-1을 표적하는 면역관문억제제. 국내, 호주, 태국 등 3개국에서 임상 1/2a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현재 기술 이전 추진 중.
• YBL-011: LAG-3를 표적하는 면역관문억제제. 아크릭솔리맙과 병용요법으로 개발 계획.
• AR062: CD39를 표적하는 항체치료제. 아크릭솔리맙과 병용 요법으로 개발 예정.
• AR148 (TGFβ 셀렉트랩): TGFβ 1&3를 표적하는 항체유사체. 아크릭솔리맙과 병용 요법으로 개발 계획.
• AR092: T세포 연결 이중항체치료제. HLA-G를 표적.
• YBL-001: DLK-1을 표적하는 ADC 항암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
• YBL-015: B7H3를 표적하는 ADC 항암제. 인투셀과 공동 개발.
• AR044: 혁신신규타깃 면역항암제 항체치료제. 웰마커바이오와 공동 개발.
• YBL-003: VSIG4를 표적하는 항체치료제. 피에르파브르에 기술 이전.

By the numbers

• 2024년 1분기 매출액: 114억원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
•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4억원
• 기술이전 계약 건수: 1건
• 공동연구 계약 건수: 0건
• 계약연구 서비스 매출: 54억원
• 주요 파이프라인 수: 17개 (단독 개발 5개, 공동 개발 12개)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아크릭솔리맙의 기술 이전 성공 여부가 와이바이오로직스의 기업 가치를 좌우할 것이다.”
• 제약업계: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
• 의료계: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는 암 치료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4): 회사의 사업 모델과 주요 파이프라인 설명
• 매출 및 수주상황 (pp. 4-7): 매출 실적 및 주요 계약 현황
• 주요 제품 요약 (pp. 7-26): 파이프라인별 상세 설명
• 연구개발 실적 (pp. 45-51): 파이프라인별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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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기사는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공시한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은 회사의 자체적인 평가 및 전망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본 기사는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