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281억원 기록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1분기 매출 223억원, 영업손실 28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 매출은 자체 생산 백신 제품 86.4%, CDMO 등 용역 매출 8.6%, 기타 5.0%로 구성되었다. 회사는 COVID-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백신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송도 글로벌 R&PD 센터 건립 등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 고도화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Why it matters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국내 백신 주권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엔데믹 전환 이후 백신 시장 변화와 회사의 미래 전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백신 시장은 COVID-19 특수 이후 단기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규 바이오 영역 진출을 모색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COVID-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자체 개발 COVID-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WHO 긴급사용목록(EUL) 등재를 자진 철회
- 범용 코로나 백신,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등 신규 백신 개발에 집중
- 송도 글로벌 R&PD 센터 건립을 통한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 확장
-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한 CEPI와의 협력
- 해외 정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SKYShield 사업 추진
By the numbers
- 매출: 223억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영업손실: 281억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자체 생산 백신 제품 매출 비중: 86.4%
- C(D)MO 등 용역 매출 비중: 8.6%
- 송도 글로벌 R&PD 센터 투자 규모: 3,257억원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SK바이오사이언스는 COVID-19 팬데믹을 통해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데믹 시대에도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투자 전문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송도 R&PD 센터 건립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며, 향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 관계자: "SK바이오사이언스의 SKYShield 사업은 국내 백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4):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설립 배경, 미션, 사업 전략 등을 소개
- 사업의 내용 (pp. 4-5): 회사의 핵심 전략 목표, 사업 현황,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설명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2-34):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및 요약 재무 정보 제공
Tags: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CDMO #COVID19 #엔데믹 #R&D #SKYShield
Disclaimer
본 기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이며,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닙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 발생, 시장 상황 변화, 회사 경영 전략 수정 등으로 인해 실제 결과는 기사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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