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1분기 영업이익 4,541억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34.7% 감소

에쓰오일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조 3,085억원, 영업이익 4,541억원, 당기순이익 1,6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7%, 42.2% 감소했습니다. 회사는 중국 경제 회복 지연과 정제마진 약세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석유화학 부문 호조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26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석유화학 확장 프로젝트(샤힌 프로젝트)의 건설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Why it matters

에쓰오일의 실적은 국내 정유업계의 전반적인 경기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특히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대규모 투자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정제마진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부문의 호조와 운영 효율성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지만,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Details

• 정유 부문: 매출액 7조 4,448억원, 영업이익 2,504억원. 정제마진 약세로 영업이익 감소
• 윤활 부문: 매출액 7,669억원, 영업이익 1,557억원. 고품질 윤활기유 판매 호조
• 석유화학 부문: 매출액 1조 968억원, 영업이익 480억원. 파라자일렌, 폴리프로필렌 시황 개선
• 샤힌 프로젝트: 9조 2,580억원 투자, 2026년 상반기 완공 목표. 석유화학 제품 생산 능력 2배 확대

By the numbers

• 매출액: 9조 3,085억원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 영업이익: 4,541억원 (전년 동기 대비 34.7% 감소)
• 당기순이익: 1,662억원 (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분석가: "에쓰오일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어려운 업황 속에서 선방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샤힌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 환경단체 활동가: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장에 집중하기보다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Key pages

• p. 4: 사업 개요. 에쓰오일의 사업 부문, 주요 제품, 경쟁 환경 등 설명
• pp. 33-35: 요약재무정보. 1분기 및 과거 실적 비교
• p. 32: 샤힌 프로젝트 설명. 투자 규모, 목표, 기대 효과 등 제시

Tags: #에쓰오일 #실적발표 #정유 #석유화학 #샤힌프로젝트 #1분기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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