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프라,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5억원 기록
주식회사 바이오인프라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4억 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Why it matters
바이오인프라의 실적은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경쟁 심화와 신약 개발 투자 위축은 바이오인프라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The big picture
바이오인프라는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왔지만, 최근 시장 상황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신약 임상, 면역 분석, 의약품 품질검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실험실 정보관리시스템(LIMS) 등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Details
-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18억원을 기록했다.
- 제1상 임상시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7억원을 기록했다.
- 임상/비임상 검체 분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5억원을 기록했다.
-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인해 발행 주식 수가 증가하며 최대주주 지분율은 43.05%에서 42.71%로 감소했다.
By the numbers
구분 | 2024년 1분기 | 2023년 1분기 | 증감률 |
---|---|---|---|
매출액 | 50억원 | 61억원 | -17% |
영업이익 | -15억원 | 7억원 | 적자 전환 |
당기순이익 | -14억 8천만원 | -6억 6천만원 | - |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바이오인프라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경쟁 심화와 신약 개발 투자 위축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신규 사업 진출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 바이오인프라 관계자: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제1상 임상시험 매출 증가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앞으로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Key pages
- p. 10: 사업의 내용 - 바이오인프라의 사업 부문별 주요 내용과 향후 성장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 pp. 14-16: 매출 및 수주상황 - 각 사업 부문별 매출 실적과 수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 p. 32: 금융상품 -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의 변동 내역과 공정가치 서열체계 분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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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전히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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