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2023년 매출액 357억 원 달성… 전년 대비 31% 증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코난테크놀로지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57억 원, 영업손실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확대된 수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대화형 AI 모델 '코난 LLM' 등 신규 AI 사업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이번 분기보고서는 코난테크놀로지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실적 발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사업 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The big picture

코난테크놀로지는 검색 엔진, AI 기반 분석, 음성/영상 인식 기술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AI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최근 OpenAI의 ChatGPT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 역시 자체 LLM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Details

매출 증가: 코난테크놀로지의 매출 증가는 기존 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신규 AI 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Konan Watcher' 등의 판매 호조가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영업손실 확대: 영업손실 확대의 주된 원인은 신규 AI 사업 투자 확대입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1월 자체 개발한 대화형 AI 모델 'Konan LLM'을 출시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개발 및 마케팅 비용 지출이 증가했습니다.
미래 성장 전략: 코난테크놀로지는 'Konan LLM'을 기반으로 B2B/B2C 시장을 타겟으로 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AI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By the numbers

매출액: 35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
영업손실: 95억 원 (전년 동기 대비 확대)
Konan Watcher 판매량: 전년 대비 193% 증가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관계자: "코난테크놀로지의 이번 실적은 AI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다. 특히, 자체 LLM 모델 출시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다."
IT 업계 전문가: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 LLM 모델을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앞으로 코난 LLM의 성능 고도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Key pages

개요 (p. 1): 보고서 요약 정보 제공
사업의 내용 (pp. 4-7): Text AI, Vision AI 등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실적 분석
재무에 관한 사항 (pp. 36-89): 재무제표 및 주요 재무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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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코난테크놀로지 분기보고서 (2024.03)'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에 사용된 일부 정보는 보고서 발표 시점의 내용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과 상황이 다를 수 있으며,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