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기록…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집중

㈜휴맥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회사는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기차 충전 및 주차 시스템 사업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Why it matters

휴맥스는 국내 대표적인 셋톱박스 제조 기업으로, 실적 변화는 국내 셋톱박스 시장의 현황을 반영하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사업 전략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유료 방송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OTT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셋톱박스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휴맥스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Details

• 셋톱박스 사업: 유럽과 남미 시장의 IPTV 보급 확대와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OTT 서비스 경쟁 심화로 인해 전반적인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 차량용 안테나 사업: 5G 시대 도래와 스마트카, 자율주행차 시장의 성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지만, 자동차 산업의 경기 변동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전기차 충전 및 주차 시스템 사업: 전기차 시장의 빠른 성장과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휴맥스는 계열사인 ㈜휴맥스EV,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휴맥스팍스를 통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1억 원
•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셋톱박스 매출액: 1,33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차량용 안테나 매출액: 482억 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전기차 충전 및 주차 시스템 사업 매출액: 공시되지 않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휴맥스는 셋톱박스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및 주차 시스템 사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휴맥스의 미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IT 업계 전문가: "휴맥스는 기존 셋톱박스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기차 충전 및 주차 시스템 사업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분야이므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pp. 15-24: 사업의 내용 (각 사업부문별 현황 및 전망)
• pp. 25-118: 연결재무제표 및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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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개된 분기보고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