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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 제조업체 휴맥스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301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4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요 사업 부문인 게이트웨이 사업, 자동차 전장 사업, 디지털 솔루션 사업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고, 관계기업 및 종속기업 투자 현황, 주식기준보상제도, 재무위험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공시했다.

탑코미디어는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STB(셋톱박스) 사업부문을 (주)홈캐스트미디어에 양도 완료하고, 웹툰 플랫폼 운영 및 유통 전문 회사로 전환했음을 밝혔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100%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 (주)탑코로부터 일본 웹툰 유통 사업부문을 양수한 이후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가온그룹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주요 사업 부문인 OTT 사업은 8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6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네트워크 사업 부문은 351억원의 매출과 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주)홈캐스트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3억원, 영업손실 498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것이다. 주요 사업부문은 전자부품 유통, 화장품, 셋톱박스, 건설자재 제조 및 설치 등으로 구성되며, 전자부품 유통 사업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휴맥스홀딩스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1848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달성했으나, 당기순손실 1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휴맥스의 실적 부진, 금융비용 증가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휴맥스가 2024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10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회사는 셋톱박스 시장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기차 충전 및 주차 시스템 사업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휴맥스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6,526억 원, 영업손실 52억 원, 당기순손실 78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9.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주)홈캐스트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 약 637억원, 영업손실 1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전자부품 유통 사업과 셋톱박스 사업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탑코미디어가 2022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 3.4억원, 별도 기준 2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신규 사업인 일본 웹툰 사업의 호조에 힘입은 결과로 분석된다.

주식회사 탑코미디어는 2023년 10월 25일 (주)홈캐스트미디어와 STB(셋톱박스) 사업부문을 60억원에 양도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웹툰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2년 3월 (주)탑코로부터 일본 웹툰 유통 사업을 양수한 이후 콘텐츠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웹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주)홈캐스트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42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7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다. 당사는 2023년 5월 셋톱박스(STB)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주)홈캐스트미디어를 설립하고, 7월에는 화장품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주)씨에스에이코스믹 지분을 인수했다.

휴맥스홀딩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3,576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셋톱박스 사업의 수요 감소와 금융 비용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자동차 전장 사업 등 신규 사업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회사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휴맥스는 2023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실적이다. 당기순손실은 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가온그룹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994억원, 영업손실 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디지털 미디어 시장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XR(확장현실), 로봇, 네트워크 솔루션 등 신사업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로이스는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 192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5%, 28.9%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고품질 제품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툰 사업 집중을 위해 셋톱박스 사업 부문을 매각한다. 탑코미디어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셋톱박스 사업 부문을 홈캐스트미디어에 6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