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케미컬,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3323억원 달성

태경케미컬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489억원, 영업이익 3,401억원, 당기순이익 3,9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6.5%, 112.6% 증가했다.

태경케미컬의 1분기 실적은 탄산가스 수요 증가와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는 국내 경기 회복과 맞물려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태경케미컬은 액체탄산, 드라이아이스, 수산화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 국내 대표적인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다. 최근 조선, 반도체, 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탄산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산가스사업부문: 조선 경기 회복과 냉동 신선식품 배송 증가로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판매가 늘었다.
환경사업부문: 수산화마그네슘과 액상소석회는 공장 가동 중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을 정화하는 제품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사업: 드라이아이스 세척장비 및 제조장비 판매업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하여 신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증권업계: “태경케미컬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탄산가스 수요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환경업계: “수산화마그네슘은 친환경적인 폐수처리제로 주목받고 있다. 태경케미컬은 국내 수산화마그네슘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

본 요약은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원문 보고서를 참조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에 따라 수치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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