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셀,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46억 원 기록

디스플레이 및 필름소재 제조 장비 전문 기업 (주)베셀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40억 9,308만 원의 매출액과 46억 5,762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36억 3,735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모두 증가한 수치다.

Why it matters

(주)베셀의 1분기 실적은 디스플레이 및 필름소재 장비 시장의 불황과 기업의 재무구조 악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낼 수 있다.

The big picture

(주)베셀의 실적 부진은 전반적인 디스플레이 시장의 침체와 경쟁 심화,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적인 요인과 더불어, 종속회사였던 ㈜에스케이씨에스의 실적 부진 및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등 내부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Details

• 합병: (주)베셀은 2024년 3월 12일 종속회사였던 ㈜에스케이씨에스를 흡수합병했다. 이 합병으로 인해 (주)베셀은 디스플레이 생산설비 사업뿐만 아니라 필름소재 개발, 생산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 매출 감소: 디스플레이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주요 제품인 LCD, OLED 장비 수주가 감소했다.
• 영업손실 확대: 매출 감소와 더불어 원자재 가격 상승, 합병 관련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되었다.
• 재무구조 악화: 당분기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74억 원 초과하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되었다. (주)베셀은 전환사채 재매각 및 부동산 매각을 통해 추가 운영자금 조달 계획을 밝혔다.
•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등을 이유로 2024년 3월 22일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되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0억 9,308만 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영업손실: 46억 5,762만 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당기순손실: 36억 3,735만 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유동부채: 353억 원
• 유동자산: 178억 원
• 부채비율: 175.01%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주)베셀의 실적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합병 이후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 여부가 향후 주가 흐름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경제연구소 연구원: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은 중국의 기술 추격과 경쟁 심화로 인해 앞으로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주)베셀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와 최근 주요 사항들을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 사업의 내용 (pp. 15-23): 디스플레이 생산설비 사업과 필름소재 개발, 생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합니다.
• 연결 재무제표 (pp. 24-27): 회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숫자로 보여줍니다.
• 연결재무제표 주석 (pp. 28-192): 재무제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주요 회계 정책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합병 관련 정보는 pp. 191-194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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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공시된 "분기보고서 (2024.03)"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해당 문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과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추가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