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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큐라티스가 최근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으로 인해 기존에 계획했던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2024년 상반기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3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 계속기업 불확실성,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등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반기 검토의견 비적정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사유가 추가되었고, 2024년 3월 22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었다. 2024년 1월에는 최대주주가 변경되었고, 평택시 토지 매각 및 전환사채 상환, 타이코인더스트리 주식 인수 등의 주요 사항이 발생했다.

에이티세미콘은 2023년 횡령·배임 사건으로 상장폐지되었으나, 2024년 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사업 재편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4년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동심반도체 등 해외 고객 유치에 성공하며 고객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해외 고객 발굴 및 제품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및 필름소재 제조 장비 전문 기업 (주)베셀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40억 9,308만 원의 매출액과 46억 5,762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36억 3,735만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모두 증가한 수치다.

자전거 제조업체 (주)알톤이 2024년 1분기 매출 82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 감소와 함께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주)스킨앤스킨은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6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횡령 사건 관련 소송을 통해 일부 금액을 회수하고 패션커머스 사업부 물적분할을 통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