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플러그에너지, 1분기 매출 352억원…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KIB플러그에너지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감소,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와 CIS 지역 프로젝트 중단 등으로 인해 영업 환경이 악화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산유국 주도의 석유화학 플랜트 투자 확대와 LNG 플랜트 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hy it matters

KIB플러그에너지는 국내 플랜트 기자재 제조업을 대표하는 상장 기업이다. 이 회사의 실적은 국내 플랜트 산업 경기 동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번 1분기 실적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국내 플랜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산유국들의 석유화학 플랜트 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LNG 플랜트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KIB플러그에너지와 같은 플랜트 기자재 제조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Details

• KIB플러그에너지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352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감소,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수치이다.
• 회사 측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CIS 지역 프로젝트 중단 등으로 인해 영업 환경이 악화된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하지만 산유국 주도의 석유화학 플랜트 투자 확대와 LNG 플랜트 수요 증가에 힘입어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당1분기말 현재 회사의 미청구공사는 565억원, 초과청구공사는 118억원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352억원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
• 영업이익: 7억원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
• 미청구공사: 565억원
• 초과청구공사: 118억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A: "KIB플러그에너지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산유국 플랜트 투자 확대와 LNG 플랜트 수요 증가 등 긍정적인 요인도 있다. 향후 실적 개선 여부는 대외적인 불확실성 해소와 수주 확대에 달려있다."
• 경제연구소 연구원 B: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국내 플랜트 산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KIB플러그에너지의 실적 부진은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Key pages

• p. 6: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원재료 가격 변동 추이
• pp. 8-9: 매출 및 수주 현황, 판매 전략
• p. 17: 사업 부문별 현황 (화공기기 부문)
• pp. 31-32: 영업 부문 정보
• p. 39: 진행률 적용 수주 계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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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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