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2024년 1분기 영업손실 15억원 기록

코오롱생명과학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5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줄었다. 당사는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 허가 취소 이후 새로운 사업 기회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Chemical 사업부문은 일본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이어가고 있으며, SC 사업부문은 친환경 소재 부각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된다. Bio 사업부문은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CDMO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Why it matters

이 문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전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보사 사태 이후 회사의 실적과 사업 부문별 현황,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담고 있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사태라는 큰 위기를 겪었지만, Chemical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Bio 사업부문의 신약 개발과 CDMO 사업을 확대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Details

Chemical 사업부문: 일본 제약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맞춤형 R&D 및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네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도 추진 중입니다. 오리지널 제약사와의 CMO 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SC 사업부문: 다국적 기업에 항균제를 독점 공급하며 수익율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Bio 사업부문: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 품목 허가 취소 이후 유통 및 판매가 중단된 상태이며, 행정소송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와 종양살상바이러스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By the numbers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5억원, 영업손실 34억원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13억원, 영업손실 57억원
2021년 전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 1조 2,800억 달러
2021년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 약 25.3조원
당분기말 현재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 등록 94건, 특허 출원 122건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전문가: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Chemical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과 CDMO 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향후 신약 개발 성과와 CDMO 사업 확장에 따라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업계 전문가: "코오롱생명과학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력은 여전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인보사 사태는 아쉬움이 크지만, 다른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Key pages

p. 9: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 - 2024년 1분기 각 사업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pp. 11-15: Chemical 사업부문 - 의약품 및 SC 사업 현황과 전망을 상세히 분석했습니다.
pp. 15-17: Bio 사업부문 -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 현황과 전망, 그리고 CDMO 사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 20: TG-C(인보사케이주) 해외 판매 계약 체결 현황 - 인보사케이주 기술수출 및 판매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 35: 연결요약재무제표 - 코오롱생명과학의 최근 3개년 요약 재무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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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코오롱생명과학이 공시한 2024년 1분기 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당사의 해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향후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당사의 실적과 전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