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1분기 영업이익 755.5% 급증…자본잠식 해소

영진약품이 2024년 1분기 매출액 649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9%, 영업이익은 755.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통해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났다.

Why it matters

영진약품은 지난해 영업손실과 자본잠식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1분기 실적 개선을 통해 경영 정상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he big picture

국내 제약 시장 경쟁 심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영진약품은 만성질환 치료제 등 주력 품목 매출 증대와 해외 시장,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세파 항생제 수출 호조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었다. 이는 영진약품의 사업 다각화 전략과 수출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Details

• 국내 사업: 만성질환, 호흡기, 소화기계열 치료제 중심으로 경구제 품목 매출 증가. '파이브로' 등 대형 품목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5% 매출 성장.
• 글로벌 사업: 일본 주요 거래처에 대한 세파 항생제 수출 확대로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87.1% 매출 성장.
• 연구개발: 희귀질환 치료제 KL1333의 미국 임상 2/3상 진행 중.

By the numbers

• 매출액: 64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
• 영업이익: 46억 원 (전년 동기 대비 755.5% 증가)
• 당기순이익: 41억 원 (흑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영진약품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 향후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와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됨.
• 제약업계: 영진약품의 흑자전환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 다각화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 국내 제약사들에게 긍정적인 신호.

Key pages

• p. 4: 2024년 1분기 사업 실적 개요
• pp. 6-8: 주요 제품 및 서비스 현황, 가격 변동 추이
• p. 11: 라이센스 아웃(KL1333) 계약 내용 및 진행 상황
• pp. 17-19: 연구개발 활동 개요, 연구개발 인력 현황, 연구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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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영진약품(주) 분기보고서 (2024.03)"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문서 외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