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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75억 4백만원 과징금 부과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75억 4백만원의 과징금과 54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골프존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GDR 사업부문 물적분할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Why it matters

골프존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 기업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침해 사례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건이다.

The big picture

이번 사건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강력한 제재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다. 골프존의 GDR 사업부문 물적분할 계획 철회는 주주들의 반발과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Details

  • 개인정보 유출 사건: 골프존은 2023년 11월 해킹으로 인해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조사 결과, 골프존이 개인정보 보호 조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하여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 GDR 사업부문 물적분할 계획 철회: 골프존은 2024년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GDR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법인인 주식회사 골프존지디알을 설립하고, 그 지분 100%를 소유하는 물적분할을 계획했었다. 하지만 주주들의 반발과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2024년 4월 22일 이사회를 통해 해당 계획을 철회했다.

By the numbers

  • 과징금: 75억 4백만원
  • 과태료: 540만원
  • 유출된 개인정보: 조사 결과에 따라 규모가 공개될 예정
  • GDR 사업부문 분할 예정일: 2024년 5월 1일

What they’re saying

  •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이번 사건은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개인정보 침해 사고 발생 시 기업은 막대한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 골프존 주주: "GDR 사업부문 물적분할 계획 철회는 환영할 만한 결정입니다. 회사는 주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 경쟁업체: "골프존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업계 전체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Key pages

  • p. 88: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 내용 및 과징금, 과태료 부과 의결 내용
  • pp. 136-138: GDR 사업부문 물적분할 계획 철회 관련 내용
  • p. 152: (주)골프존뉴딘홀딩스 사업현황 및 경영 안정성 분석

Tags: #골프존 #개인정보유출 #과징금 #GDR #물적분할 #주식회사

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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