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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필룩스는 202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3분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39억 원으로 크게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전환사채 발행, 관계사 상환전환우선주 취득 등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펼치는 한편,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과 및 배임·횡령 혐의 수사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씨씨에스충북방송은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39억 5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5%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억 8천만원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억 9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소송이 진행 중이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시정 명령을 받았습니다. 또한, 사모전환사채 발행 철회와 경영권 변경 계약 체결 지연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습니다.

아이에이치큐는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9억 2,38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5억 2,09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16억 1,29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계속되는 영업손실 및 누적결손으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됐다. 다만,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를 초과하고 있어 연결실체의 계속기업 존속능력은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주)씨씨에스충북방송은 2024년 2분기 반기보고서를 통해 경영권 분쟁 소송 진행 상황과 최대주주 변경 등 주요 사항을 공시했다. 당반기 중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주)그린비티에스 외 1개사가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나, '방송법'에 따른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을 아직 획득하지 못한 상태다. 이로 인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주식 처분 등 시정 명령을 받았으며, 현재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한편, 회사는 과거 최대주주 등의 횡령·배임 혐의에 대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하여 84.98억원의 손해배상금을 확정 받았다.

삼화전자공업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3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수치다. 회사는 2023년 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관련하여 과징금 253억원 부과 및 감사인 지정 2년 조치를 받은 바 있다.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하고 있으며, 미처리결손금과 자본총계 부족 등으로 인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덕전자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3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4%, 영업이익은 64.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9% 줄었다.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이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75억 4백만원의 과징금과 54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골프존은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GDR 사업부문 물적분할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동우팜투테이블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40억 9,695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50억 8,455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씨씨에스충북방송은 2023년 사업연도에 대한 사업보고서를 공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종합유선방송 가입자 감소로 인한 수신료 매출 감소 등으로 기존 사업 매출이 3.8억 감소했지만, 티커머스 채널 신규 런칭 및 여행 사업 등 신사업 매출이 1.4억 증가하며 전년 대비 전체 매출 규모는 1.4억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약 2억 감소한 4.6억을 달성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고, 당기순이익은 일시적 영업 외 수익 증가로 약 25억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최대주주 변경 과정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지 못해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고 있으며, 경영권 분쟁까지 겹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만호제강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받은 과징금 소송을 진행 중이며, 당반기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회사는 2023년 11월 15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이를 경감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당반기 3개월 누적 영업이익은 232억원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56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