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부산 사상구 공장 부지 매각 계약 해지
벽산은 2022년 8월 31일 공시를 통해 결정했던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소재 토지 및 건물 매각 계약이 최종 해지되었다고 밝혔다. 매수자의 잔금 납입 불이행으로 인해 2024년 5월 31일부로 계약이 자동 해지된 것이다.
Why it matters
이번 계약 해지는 벽산의 재무 건전성과 향후 사업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매각을 통해 확보하려던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이 생겼으며, 새로운 매수자를 찾거나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The big picture
벽산은 건축자재 사업 부문의 어려움을 겪으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핵심 자산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번 부산 공장 부지 매각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었으나, 계약 해지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Details
- 매각 대상: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950-1 토지 및 건물 (토지 면적: 16,578.8㎡, 건축물 면적: 9,026.66㎡²)
- 매각 금액: 630억원
- 계약 해지 사유: 매수자의 잔금 납입 불이행
- 경과: 2022년 8월 최초 매매계약 체결 후 잔금 납입 지연으로 세 차례 연장 합의를 거쳤으나, 최종 잔금 납입일인 2024년 5월 31일까지 이행되지 않아 계약 자동 해지
- 위약벌: 벽산은 기지급된 계약금 60억원을 위약벌로 귀속
By the numbers
- 계약금액: 630억원
- 위약벌: 60억원
- 잔금 납입 불이행 횟수: 1회 (3차례 연장 합의 후 최종 불이행)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관계자: "이번 계약 해지로 벽산은 단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새로운 매수자를 찾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경우,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
- 벽산 관계자: "계획된 자산 매각이 무산되어 유감이다. 위약벌 귀속과 별개로, 해당 부지의 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1): 매각 계약 해지 사실 및 배경 정보
- 거래대금지급 (p. 3): 계약금 지급 및 잔금 납입 불이행, 연장 합의 과정, 위약벌 귀속 내용
Tags: #벽산 #부동산매각 #계약해지 #잔금납입불이행 #위약벌 #재무구조개선
Disclaimer
본 기사는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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