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디, 화장품 제조시설 확보 위해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

코스닥 상장기업 디와이디는 화장품 제조 사업 확장을 위해 경기도 오산시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디와이디가 화장품 제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이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증대를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규 시설 확보를 통해 자체 생산 능력을 갖추고, 급성장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와이디는 기존 사업 영역 외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화장품 제조 사업 진출을 모색해왔다. 이번 결정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양수 금액은 디와이디 자산총액(76,328,657,988원) 대비 11.7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금 930,000,000원과 중도금 2,070,000,000원은 2024년 6월 5일, 잔금 6,300,000,000원은 2024년 8월 5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증권업계 관계자: "디와이디의 이번 결정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자체 생산 시설 확보를 통해 화장품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 "최근 화장품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디와이디의 사업 진출은 업계 내 경쟁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디와이디가 가진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본 요약본은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원문 공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향후 시장 상황, 경쟁 환경 변화 등에 따라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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