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에너지, 2024년 상반기 매출 1,289억 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
SNT에너지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89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60.2%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플랜트 발주가 재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Why it matters
SNT에너지는 국내 플랜트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플랜트 산업의 현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가 국내 플랜트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향후 전망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플랜트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SNT에너지의 실적 감소는 이러한 어려움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회사는 중동 지역의 플랜트 발주 재개와 국내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증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반기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국내 플랜트 업계의 향방이 가늠될 것으로 보인다.
Details
- 공랭식 열교환기 매출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자재 및 운송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배열회수보일러 매출은 국내 및 해외 신규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증가에 힘입어 꾸준한 수요가 예상된다.
- 복수기 및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매출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플랜트 기자재 부분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 회사는 사우디 아람코와 전략적 장기 조달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89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60.2% 감소)
- 당기 반기말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계약의 수주 잔액: 6,252억 원
- 2024년 5월 17일 13,174,072주의 무상증자 완료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SNT에너지의 상반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하반기에는 중동 지역 플랜트 발주 재개와 국내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경제연구소 연구원: "글로벌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SNT에너지는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Key pages
- p. 18: 2024년 상반기 요약 연결 재무 정보
- p. 26: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매출 실적 분석
- pp. 37-42: 사업 부문별 현황 및 시장 분석
- p. 125: 배당 관련 정관 내용 및 최근 3개년 배당 현황
Tags: #SNT에너지 #플랜트 #실적발표 #무상증자 #중동 #복합화력발전소
Disclaimer
본 답변은 "SNT에너지 반기보고서 (2024.06)"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기재된 정보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시장 상황 및 회사의 경영 전략 변화 등 예측 불가능한 요인에 따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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