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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 2024년 상반기 매출 4530억원 달성…영업이익 80억원

대덕전자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3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9.4%, 영업이익은 64.8%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9% 줄었다.

Why it matters

대덕전자는 국내 PCB 업계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이번 실적 발표는 국내 전자 업계 전반의 경기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특히 반도체 업황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덕전자의 실적은 업황 부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둔화로 인해 전자제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PCB 산업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덕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단기간 내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Details

  • 대덕전자의 주요 제품은 FCBGA, FCCSP 등 비메모리/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과 MLB 기판이다.
  •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 및 IT 업체들이다.
  • 대덕전자는 베트남, 중국, 미국에 종속기업을 두고 있으며,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 2024년 상반기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과징금 4800만원을 부과받았으며, 현재 행정소송을 준비 중이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45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49.4% 감소)
  • 영업이익: 80억원 (전년 동기 대비 64.8% 감소)
  • 당기순이익: 142억원 (전년 동기 대비 83.9% 감소)
  • 부채총계: 2428억원
  • 자본총계: 8670억원
  • 자기자본비율: 78.0%
  • 평균 근속연수: 10.1년
  • 1인 평균 급여액: 7593만원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대덕전자의 실적 부진은 예상된 결과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둔화가 지속되면서 PCB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대덕전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Key pages

  • p. 28: 2024년 상반기 요약 연결재무정보
  • p. 33: 연결 포괄손익계산서
  • pp. 36-71: 연결 재무제표 주석 (회사 개요, 종속기업 현황, 회계정책, 재고자산, 매출채권, 차입금, 충당부채 등)
  • pp. 135-140: 임직원 현황, 보수, 퇴직급여 등
  • p. 145: 대주주와의 영업거래 현황
  • p. 147: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현황

Tags: #대덕전자 #PCB #반도체 #실적발표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행정소송

Disclaimer

이 분석은 "대덕전자(주) 반기보고서 (2024.06)"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는 해당 보고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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