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테크, 코스닥 상장 후 첫 반기보고서 발표: 매출 42.5억원, 영업손실 68억원

이차전지 검사 전문기업 민테크가 2024년 6월 30일 기준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 코스닥 상장 이후 첫 반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42.5억원, 영업손실은 68억원을 기록했다.

Why it matters

민테크의 반기보고서는 코스닥 상장 후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특히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민테크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he big picture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확대로 이차전지 수요가 증가하며, 이차전지 검사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민테크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이차전지 검사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Details

매출: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주요 제품인 배터리 진단 시스템과 충방전 검사 장비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충방전 검사 장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6% 급증했다.
영업손실: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은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신규 사업 투자, 연구개발 비용 증가, 그리고 코스닥 상장 관련 비용 등이 영업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신규 사업: 민테크는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검사 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2024년 4월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을 받았다.
해외 진출: 민테크는 미주,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By the numbers

2024년 상반기 매출액: 42.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68억원
공모자금 조달 규모: 307.2억원
연구개발비: 37.6억원 (매출액 대비 88.4%)
특허 등록: 국내 37건, 해외 5건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민테크는 이차전지 검사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진출과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다만, 현재의 영업손실 흐름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배터리 업계: 민테크의 배터리 진단 시스템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 기술을 제공하며,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테크의 기술력이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개요 (p. 3): 민테크의 설립일, 코스닥 상장일, 주요 사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의 내용 (pp. 15-26): 민테크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시장 현황, 경쟁 우위, 연구개발 활동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재무제표 (pp. 32-41): 민테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계약 및 연구개발활동 (p. 25): 주요 고객사와의 계약 내용 및 연구개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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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민테크의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에 포함된 정보의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