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2024년 상반기 61억 적자 기록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소프트웨어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2024년 상반기 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억원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회사 측은 해외 시장 개척 지연과 정부의 AI 바우처 지원 축소가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코어라인소프트는 국내 AI 의료 영상 진단 분야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기업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AI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성과 규제 환경, 해외 시장 진출의 어려움 등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The big picture

AI 헬스케어 시장은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지만, 의료기기 인허가, 데이터 확보, 시장 경쟁 심화 등 여러 난관에 직면해 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실적 부진은 AI 헬스케어 기업들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여준다.

Details

• 코어라인소프트는 흉부 CT 영상 분석 솔루션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폐암,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석회화 진단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국립암센터의 국가 폐암 검진 사업, 유럽 지역 폐암 검진 프로젝트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 2020년 유럽 법인, 2021년 미국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매출액: 21억원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
• 2024년 상반기 당기순손실: 61억원 (전년 동기 대비 82억원 감소)
• 2023년 매출액: 41억원
• 2023년 영업이익: -116억원
• 2023년 당기순손실: -141억원

What they’re saying

• 업계 전문가: "코어라인소프트의 실적 부진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 AI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으며, 코어라인소프트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 투자자: "AI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단기적인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규제 환경,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 요인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Key pages

• 개요 (p. 16): 회사의 주요 사업 내용 및 향후 전략
• 사업의 내용 (pp. 16-27): AI 의료 영상 분석 산업 현황, 회사의 경쟁력, 제품 및 서비스, 판매 전략
• 재무에 관한 사항 (pp. 35-121): 재무제표 분석, 주요 회계 정책, 재무 위험 관리
•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등 (p. 155): 코스닥 상장 이후 재무 실적 비교, 관리종목 지정 유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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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이 답변은 코어라인소프트의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회사의 미래 실적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고 다양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