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 6147억 원 달성…석유화학 사업 확장 박차

에쓰-오일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 8793억 원, 영업이익 614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회사는 정유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윤활기유 및 석유화학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특히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제품 생산 비중을 25%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Why it matters

• 에쓰-오일의 실적은 국내 정유 산업의 현황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샤힌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에쓰-오일의 중간배당 결정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정보입니다.

The big picture

•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정유 부문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역할을 합니다.
• 최대주주인 아람코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원유 공급과 기술 지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Details

• 에쓰-오일은 2024년 7월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 PX 공정 가동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 회사는 7월 31일 화재가 발생한 부속 공정을 제외하고 잔여 주요 공정의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 에쓰-오일은 2024년 8월 16일을 배당기준일로 하여 주당 125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회사는 지배기업인 아람코로부터 600백만 USD의 대주주 대여금과 538백만 USD의 한도대출 차입약정을 체결했습니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 8793억 원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147억 원
• 샤힌 프로젝트 투자 금액: 9조 2580억 원
• 중간배당금: 주당 125원
• 아람코 대주주 대여금: 600백만 USD
• 아람코 한도대출: 538백만 USD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에쓰-오일의 실적 개선은 정제마진 개선과 석유화학 부문의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공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환경단체: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사업 확장과 함께 탄소 감축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해야 합니다.

Key pages

• p. 3: 회사 개요 및 사업 내용
• p. 29: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p. 36: 샤힌 프로젝트 상세 내용
• pp. 38-39: 매출 및 수주 상황
• p. 60: 신규 사업 및 전망
• p. 61: 요약 연결 재무 정보
• p. 143: 배당에 관한 사항
• p. 227: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Tags: #에쓰오일 #실적발표 #샤힌프로젝트 #석유화학 #중간배당 #아람코 #ESG #탄소감축

Disclaimer

• 본 기사는 에쓰-오일이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은 회사의 예측과 추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실제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샤힌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투자 규모는 향후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