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 상반기 매출 144억원 달성…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
부산산업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5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0.9% 감소한 수치다. 당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Why it matters
이 보고서는 부산산업의 경영 실적과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투자자, 채권자, 그리고 기타 이해관계자들은 이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성장성, 수익성, 그리고 재무 건전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The big picture
부산산업은 레미콘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건설 경기 변동에 민감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레미콘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부산산업 또한 이러한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고강도 콘크리트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경남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Details
- 레미콘 사업: 상반기 매출액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45.7% 감소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 콘크리트침목 사업: 상반기 매출액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A 노선) 등 대규모 철도 사업의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 세그멘트 사업: 상반기 매출액은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습니다. 시장점유율은 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세그멘트를 납품했습니다.
- 건축 PC 사업: 상반기 매출액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했습니다. 고금리의 장기화 및 부동산 PF 자금경색으로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된 영향을 받았습니다.
- 시멘트 지대 사업: 상반기 매출액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1% 감소했습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호첨식 및 건조몰탈 시멘트 시장의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 콘크리트침목(고속철도) 사업: 상반기 매출액은 12억원을 시현했습니다.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A) 및 진접선(4호선 연장) 궤도공사에 납품하며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By the numbers
- 매출액: 553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
- 영업이익: 17억원 (전년 동기 대비 50.9% 감소)
- 부채비율: 93.20% (전년 동기 대비 33.19%p 증가)
- 당기순이익: 910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What they’re saying
- 증권 분석가: "부산산업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이다.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건설 경기 회복이 실적 개선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 업계 관계자: "레미콘 업계는 과잉 공급과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산업은 고품질 제품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수익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Key pages
- p. 11: 사업의 내용 – 각 사업부문별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개요
- pp. 28-31: 매출 및 수주상황 - 각 사업부문별 매출 및 수주 현황
- p. 36: 산업의 특성 – 각 사업부문별 시장 상황 및 전망
- pp. 49-53: 연결 재무제표 – 회사의 재무 상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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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부산산업의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본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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