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티,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23억원 기록, 해외 시장 확대로 반등 노려
(주)엔비티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6억원,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8월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한 수치다. 회사 측은 광고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국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시장 선두 업체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핵심 사업인 "애디슨 오퍼월"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Why it matters
엔비티는 국내 대표적인 앱테크 기업으로, "캐시슬라이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모바일 광고 시장의 변화와 엔비티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은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엔비티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외 시장 진출과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etails
- 애디슨 오퍼월: 네이버웹툰, 네이버페이, 토스 등 국내 대형 플랫폼과 제휴하며 성장. 2023년 7월 네이버웹툰 미국 서비스 제휴를 통해 해외 진출 시작.
- 캐시슬라이드: 2,700만 누적 회원 수를 보유한 엔비티의 대표적인 B2C 서비스.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 및 콘텐츠 제공.
- 신규 서비스: 칩스 등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신규 서비스 출시.
By the numbers
- 연결 매출액: 486억원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
- 연결 영업손실: 23억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
- 애디슨 오퍼월 월간 사용자: 1,000만명 돌파
- 애디슨 오퍼월 제휴 플랫폼: 60개 이상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엔비티의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애디슨 오퍼월의 해외 진출 성과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가 중요할 것이다."
- 광고업계 관계자: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칩스 등 신규 서비스의 성공 여부가 엔비티의 미래 성장을 좌우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개요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14-39): 서비스별 사업 현황, 시장 상황, 경쟁 환경 등
- 재무에 관한 사항 (pp. 40-156): 재무제표, 주요 회계 정책 등
-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에 관한 사항 (pp. 159-169): 이사회, 감사 구성 및 주요 활동
Tags: #엔비티 #앱테크 #캐시슬라이드 #애디슨오퍼월 #모바일광고 #해외진출 #실적발표
Disclaimer
본 요약은 "(주)엔비티 반기보고서 (2024.06)"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모든 정보의 정확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원문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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