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2024년 상반기 매출 130억원 달성... 넷플릭스 '킹덤' IP 활용 사업 확대
(주)에이스토리는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7.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Why it matters
에이스토리는 '킹덤', '시그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국내 대표 콘텐츠 제작사이다. 최근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콘텐츠 제작사들의 IP 확보 및 부가사업 진출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토리의 실적은 콘텐츠 제작사들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The big picture
전통적인 방송 시장이 침체되고 글로벌 OTT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콘텐츠 제작사들은 단순 외주 제작에서 벗어나 자체 IP 확보 및 다양한 부가사업을 통해 수익 창출 모델을 다변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에이스토리는 '킹덤' IP를 활용한 게임, 웹툰, NFT 등의 사업을 확대하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괴의 날' 등의 해외 리메이크를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Details
- 에이스토리는 2024년 상반기에 드라마 '유괴의 날', '모래에도 꽃이 핀다', '크래시'를 제작하여 ENA,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에 공급했다.
- '킹덤' IP를 활용한 게임 '킹덤: 왕가의 피'가 2024년 1분기에 출시되었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유괴의 날' 웹툰 제작이 진행 중이며, 드라마 굿즈 판매 등 커머스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 종속회사 (주)에이아이엠씨는 배우 매니지먼트 및 IP 부가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By the numbers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0억원 (전년 동기 대비 77.1% 감소)
-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4억원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 2024년 6월 30일 기준 부채비율: 43.11%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전문가: "에이스토리는 킹덤 IP를 활용한 부가사업 확대 및 해외 리메이크 추진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해외 리메이크는 높은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 게임업계 전문가: "'킹덤: 왕가의 피'는 킹덤 IP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다. 에이스토리는 게임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3): 회사의 기본 정보 및 주요 사업 내용
- 사업의 내용 (pp. 13-26): 드라마 제작 및 유통, IP 부가사업, 배우 매니지먼트 등 사업 부문별 현황
- 연결재무제표 주석 (pp. 33-72): 재무 상태 및 경영 성과에 대한 상세 분석
- 임원 및 직원 등에 관한 사항 (pp. 141-145): 주요 임원의 경력 및 보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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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에이스토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 내용의 정확성을 100%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에 따라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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