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에프세미,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
(주)알에프세미는 2024년 1월 19일 전환사채 발행결정을 거짓으로 공시한 사실이 드러나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되었다. 이후 2024년 3월 29일에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현재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2025년 4월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상태다.
Why it matters
(주)알에프세미는 반도체 및 LED 조명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이번 사태는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줄 수 있다. 또한, 국내 반도체 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The big picture
(주)알에프세미는 최근 몇 년간 경영난을 겪어왔다.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자금 조달을 시도했지만, 거짓 공시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은 회사의 회계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며 상장폐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Details
- 전환사채 발행결정 거짓 공시: 2023년 11월 9일 (주)알에프세미는 제5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나,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2024년 1월 19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고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되었다.
- 감사의견 거절: 외부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은 (주)알에프세미의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감사의견을 거절했다. 회사의 재무 상태가 악화되어 회계감사에 필요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개선기간 부여: 코스닥시장본부는 (주)알에프세미에 2025년 4월 10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감사의견 거절 사유를 해소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By the numbers
- (주)알에프세미 주가: 감사의견 거절 발표 이후 급락.
- 대손충당금: 당반기말 6,493,490천원 설정. 전기말 대비 4,177,076천원 증가.
- 부채총계: 당반기말 15,385,413,094원. 전기말 대비 912,562,089원 증가.
- 당기순손실: 1,331,730,903원.
What they’re saying
- 투자 전문가: "(주)알에프세미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개선기간 내에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면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 업계 관계자: "(주)알에프세미의 거짓 공시는 업계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다. 회사는 책임 있는 자세로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
Key pages
- p. 2: 대표이사 등의 확인
- pp. 3-7: 회사의 개요 (설립일, 사업 내용, 연혁 등)
- pp. 23-31: 연결재무제표 (회사의 재무 상태 분석)
- pp. 65-71: 재무제표 (회사의 재무 상태 분석)
- pp. 104-106: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에 대한 설명
- p. 113: 외부감사인 감사의견
- pp. 115-122: 이사회 및 감사제도 운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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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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