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화학,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본격화
코스모화학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932억원, 영업손실 58억원, 당기순손실 1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된 것이다. 코스모화학은 이차전지 양극소재, 이산화티타늄, 기능성 필름 등을 생산하는 종합화학회사다.
Why it matters
코스모화학은 국내 유일의 이산화티타늄 제조업체이자,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에 뛰어들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반기보고서는 코스모화학의 현재 사업 현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The big picture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이차전지 소재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환경 규제 강화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모화학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etails
- 전지소재 부문: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30일 울산에 폐배터리 리사이클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
- 이산화티타늄 부문: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Purified 이산화티타늄 양산 테스트를 완료했다.
- 신소재 부문: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생산 Capa를 확대하고 있으며, Co-free, Co-less 양극재, 고전압 NCM 양극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 촉매 부문: 2023년 상반기까지 TiO2 광촉매 대기정화용 촉매를 개발 중이다.
By the numbers
- 연결기준 매출액: 3,932억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연결기준 영업손실: 58억원 (적자 전환)
- 연결기준 당기순손실: 121억원 (적자 전환)
- 폐배터리 리사이클 신규 공장 생산 능력: 니켈 2,000톤, 코발트 800톤, 탄산리튬 1,000톤
What they’re saying
- 증권업계: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환경단체: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및 환경 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Key pages
- p. 21: 사업의 내용 - 각 사업부문별 매출 현황 및 주요 제품 정보 확인 가능
- pp. 26-31: 원재료 및 생산설비 - 사업부문별 주요 원재료 및 생산 능력 확인 가능
- pp. 32-42: 매출 및 수주상황 -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 및 주요 고객 정보 확인 가능
- pp. 137-142: 증권의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 현황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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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요약은 공시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원문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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