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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다코, 회생계획 인가 후 흑자 전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주)코다코가 2024년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라 진행된 주식 병합, 출자전환 유상증자, 2차 주식병합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한국산업은행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당사는 멕시코 법인을 포함,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에 엔진, 변속기, 공조장치, 조향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Why it matters

(주)코다코의 회생 성공 여부는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당사는 멕시코 법인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수출 경쟁력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전환, 자율주행 기술 도입 등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코다코의 회생은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Details

  • 2024년 5월 21일 수원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았다.
  • 회생계획에 따라 주식 병합, 출자전환 유상증자, 2차 주식병합을 진행했다.
  • 한국산업은행이 최대주주(지분 15.52%)가 되었다.
  •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4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 당기순이익은 115억원을 기록했다.
  • 당사는 한온시스템, 현대트랜시스, 만도,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국내 기업과 Borg-Warner, Solero, AAM, SLPT, NSK 등 해외 기업에 부품을 공급한다.

By the numbers

  • 당반기말 자본총계: 1182억원
  • 당반기말 부채총계: 3175억원
  • 당반기말 부채비율: 268.62%
  • 당반기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15억원

What they’re saying

  • 자동차 업계 전문가: "(주)코다코의 회생 성공은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다. 전기차 전환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회생 노력을 통해 재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 증권 업계 애널리스트: "회생계획안 이행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향후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 한국산업은행 관계자: "회생계획안에 따라 (주)코다코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Key pages

  • p. 1: 회사 개요 및 회생계획 인가 결정
  • pp. 12-16: 자동차 부품 산업 개황 및 (주)코다코 사업 현황
  • p. 32: 연결재무제표 요약
  • pp. 98-104: 회생계획안 주요 내용

Tags: #코다코 #회생 #자동차부품 #한국산업은행 #흑자전환 #멕시코법인

Disclaimer

본 요약은 공개된 반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본 요약 정보만을 근거로 하지 말고, 반기보고서 전문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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