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그린홀딩스, 워크아웃 신청...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커져

KC그린홀딩스는 2024년 상반기 7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재무구조 악화로 인해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4년 8월 5일에는 제3회차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 사채권자로부터 조기 상환 청구가 발생했고, 75억원의 채무이행자금이 미지급되면서 기한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KC그린홀딩스는 2024년 8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른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Why it matters

KC그린홀딩스는 국내 환경산업을 선도하는 지주회사로, KC코트렐, KC글라스, KC솔라앤에너지 등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워크아웃 신청은 KC그린홀딩스뿐만 아니라 국내 환경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The big picture

최근 국내외 환경 산업은 탄소 중립, 순환 경제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KC그린홀딩스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및 투자를 진행해 왔지만,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 부진과 워크아웃 신청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Details

주요 종속회사 실적 부진: KC코트렐의 대만 Taichung 공사 원가 상승 등으로 재무구조 악화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 제3회차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 사채권자로부터 조기 상환 청구 발생, 75억원 미지급
워크아웃 신청: 2024년 8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른 워크아웃 신청
자구 노력: 자산 매각, 비용 절감, 구조조정 진행 중

By the numbers

2024년 상반기 영업손실: 781억원
2024년 상반기 반기순손실: 640억원
제3회차 무보증 공모 전환사채 조기상환청구 금액: 75억원
KC코트렐㈜에 대한 채무보증: 5309억원 (2024년 7월 31일 기준)

What they’re saying

증권업계: KC그린홀딩스의 워크아웃 신청은 예상된 결과이며, 향후 자산 매각 및 구조조정 성과가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
환경업계: KC그린홀딩스의 워크아웃으로 인해 국내 환경산업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표명.
채권단: KC그린홀딩스의 회생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채권단 이익 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

Key pages

p. 27: 지주회사 현황 및 국내외 환경산업 현황
p. 88: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pp. 121-122: 계속기업가정에 대한 불확실성 (별도 재무제표 기준)
p. 128: 기타 재무에 관한 사항 (KC환경서비스(주) 등 매각 관련)
p. 168: 작성기준일 이후 발생한 주요사항 등 기타사항 (워크아웃 신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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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답변은 "반기보고서 (2024.06)" 문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답변의 정확성은 해당 문서의 내용과 작성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답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