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2024년 3분기 매출 161억 원 달성, 해외 시장 공략 강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는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6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수치이나, 핵심 기술 역량 확보 및 다양한 유전자원 확보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Why it matters

아시아종묘는 국내 대표적인 종자 기업으로, 그 실적은 국내 종자 시장 및 농업 전반의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또한, 이번 분기보고서에서 밝힌 해외 시장 공략 강화 계획은 국내 종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he big picture

글로벌 종자 시장은 농업 생산 및 식량 소비량 증가와 맞물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능성 및 내병성 품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고부가가치 종자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시아종묘는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Details

아시아종묘는 2024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161억 원, 영업손실 14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제품은 양배추, 양파, 고추, 무, 옥수수 등 다양한 채소 종자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4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약 28%가 해외 수출에서 발생하며,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종자 시장은 다국적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아시아종묘는 핵심 기술 역량 확보 및 다양한 유전자원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씨없는 수박, 유색 칼라 수박, 풋고추, 강분질 단호박 등 신품종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빨간색 배추인 신홍쌈 배추를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생명공학육종연구소, 김제 씨드밸리 제2연구소, 남부생산기술연구소 등 연구 개발 시설을 확충하고, 인도 및 베트남에 연구농장을 개설하여 신품종 개발 및 현지적응성 검정에 힘쓰고 있다.
향후 기능성 및 내병성 품종 개발, 해외 영업망 확대, 전문 인력 양성 등을 통해 글로벌 종자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By the numbers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61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
영업손실: 14억 원
해외 수출 비중: 28%
양배추 종자 수출액: 320만 달러 (2016년 기준)
보유 품종 수: 채소종자 1,147종, 기타종자 297종 (총 1,444종)
해외 수출 국가: 42개국
해외 거래처: 260개사
연구 개발 투자: 70억 원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설립)

What they’re saying

농업 전문가: "아시아종묘의 꾸준한 신품종 개발 노력과 해외 시장 공략은 국내 종자 산업의 미래를 밝게 하는 요인이다. 특히, 기능성 품종 개발은 국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투자 전문가: "글로벌 종자 시장의 성장세와 아시아종묘의 탄탄한 기술력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판단된다. 다만,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 심화는 투자 시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Key pages

p. 6: 회사 연혁 – 아시아종묘의 설립부터 코스닥 상장까지의 역사를 보여준다.
p. 8: 사업 개요 – 아시아종묘가 속한 종자 산업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pp. 9-11: 주요 제품 및 판매 전략 – 아시아종묘의 주요 제품과 국내외 판매 전략을 소개한다.
pp. 21-45: 연구개발 실적 – 아시아종묘의 핵심 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연구 개발 실적을 자세히 설명한다.
pp. 47-57: 업계 현황 및 전망 – 국내외 종자 시장 현황 및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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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위 답변은 아시아종묘가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나, 답변의 정확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