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공영, 부동산 매각 계약 해지 위기

이화공영이 사업 확장 자금 확보를 위해 매각하기로 한 파주시 소재 토지 및 건물 거래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매수자인 더에스1호 주식회사가 잔금 지급 기한인 9월 30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Why it matters

이화공영은 해당 부동산 매각 자금을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계약 해지 시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The big picture

최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이화공영처럼 매각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고, 경기 회복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Details

• 이화공영은 지난 6월 13일 더에스1호 주식회사와 파주시 소재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 매매대금은 총 99억원으로, 계약금 3억원, 추가계약금 10억원, 잔금 86억원으로 구성되었다.
• 더에스1호 주식회사는 계약금과 추가계약금은 지급했으나, 잔금 지급 기한인 9월 30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 이에 이화공영은 10월 1일 최고통지서를 발송했으며, 2일 내용증명을 발송할 예정이다.
• 최고통지서 수령 후 2주 이내에도 잔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이화공영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By the numbers

• 매매계약 체결일: 2024년 6월 13일
• 잔금 지급 기한: 2024년 9월 30일
• 매매대금: 99억원 (계약금 3억원, 추가계약금 10억원, 잔금 86억원)
• 최고통지서 발송일: 2024년 10월 1일

What they’re saying

• 이화공영 관계자: "더에스1호 측과 잔금 지급과 관련하여 논의 중이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기한 내 잔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계약 해지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 부동산 전문가: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이와 같은 매각 계약 해지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들은 자금 조달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Key pages

• 개요 (p. 1): 잔금 미지급으로 인한 계약 해지 가능성 언급
• 양도예정일자 (p. 2): 양도예정일 및 등기예정일 미정으로 변경
• 거래대금지급 (p. 4): 잔금 미지급 사실 및 최고통지서 발송 내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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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본 분석은 공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